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(위앙짠)의 '남푸' 근처에 위치한 SCANDINAVIAN BAKERY

외국인들이 자주 들락날락 거리는 빵집 중에 하나예요.



좀 더 설명을 붙여보자면..

스칸디나비안은 노르웨이, 스웨덴, 덴마크. 즉 북유럽의 사람을 뜻하고요.

베이커리는 빵집을 뜻하는 말로 ..    두 단어를 붙여서 가게 이름을 만들었네요.



그리고, 라오스 말로 '남푸'는 fountain(분수)라는 거 기억하시구요.

이 곳의 위치는 '남푸' 코앞에 위치해 있답니다.



가게의 크기는 외부에 세워진 오토바이 크기를 보면 대충 감 잡으셨겠지만,

2층 구조의 작은 빵집이랍니다.




아래는 빵집 간판을 좀 확대해 봤어요~



라오어로 되어 있는 녀석들을 읽어보면.. 한카오놈 싸캔디나비안 벡꺼(∂)리 라고 적혀 있네요


음.. 뭐.. 안되는 라오어 실력으로 해석 좀 해볼께요..;;


''의 의미는 shop이나 store의 의미로 간단하게 가게를 뜻하고요.

'카오놈'의 의미는 케익, 사탕, 쿠키 등을 총칭하는 단어로 사용하지요.

그럼 붙여서 '한카오놈'의 의미는 케익이나 쿠키 등을 판매하는 가게라는 의미겠죠?


그 뒤에 단어는 '상점이름' 이니까 굳이 설명 안하고 넘어갈께요 ~.




가게 2층의 내부 모습이네요.



실내가 참 아늑하고, 조용해 보이죠? 실제로 가보면 조용하답니다.


그리고 여기는 WIFI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, 제일 중요한 빵맛도 괜찮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.

아쉬운 것은 '주문하는 곳'의 사진을 찍지 못해 여기에 올리지 못한 것과 가격이 좀 비쌌던 거로 기억이 되네요.




아무쪼록 라오스에도 이러한 빵집이 있다는 것만 기억해 주세용.~ ^^  <<끝>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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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(위앙짠)에는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, 관광객이 찾는 만큼

외국인을 위한(?) 거리도 있고, 많은 먹거리(?)도 맛볼 수 있으며,

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화장품 가게 또한 볼 수가 있답니다.




그 첫번째로, 코리아나..



주로 30대 이상되시는 분들이 찾으시는 브렌드죠??

라오스 아이텍과 걸어서 10분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는 한국 화장품 가게로

주위에는 아무것도(?) 없지만, 떡하니 자리잡고 있네요.~






두 번째로, 미샤 ..



미샤 역시 한국 화장품으로써, 주로 20대가 많이(?) 찾는 브렌드죠??

이 가게는 엄마네 반찬가게, K마트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매장이고요,

또 다른 곳의 매장은 '남푸' 근처에 있답니다.



참고로 라오어로 '남푸'는  fountain(분수)를 의미하고,

그 주위에 많은 먹거리와 문화시설이 있답니다.





마지막으로, RENE FURTERER ..



면세점에서 삼푸 하나를 구매할 경우.  뭐 제품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겠지만,

간단하게 예를 들어   RENE FURTERER 포티샤 탈모 예방 샴푸 150ml 이  $23  한다네요.

그닥 비싸지 않는다구요??  이래뵈도 명품관에서 볼 수 있다는 명품 브렌드라구요.!! (Paris).



아무튼, 제가 올린 사진의 매장은 극히 일부분에 불가하고요, 훨씬(?) 더 많이 있어요.~ 참고하세요. ^^


변화의 바람이 부는 라오스에 나쁜 영향보다는 좋은 영향이 더 많이 불었으면 하네요. ~~~ <<끝>>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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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래간만에 블로그 하네요.

그동안 라오스 인터넷 사정이 좋지 못한 관계로 업로드도 못하고 흑흑...



그래서 오늘은 기념으로 라오스 동물원으로 사진을 도배할까 합니다.




먼저 매표소부터 보시죠~



닌디떤합.. (Welcome) ~~

매표소에소 표 끊는 일행 2명과 상점 주인 밖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군요. ;;
(저와 함께한 일행은 총 16명이였네요)



그럼 표를 끊고, 입구를 보시겠습니다요~



가운데 라오어는 '쑤완싿 라오'라고 읽는데요.

아래부분에 영어로 설명되어 있듯이, '라오스 동물원'이 되겠음돠.~




KOICA 단원들과 함께 이제 동물들 구경 좀 할까요?



뭘 그리 신기하다는 듯이 ... 다들 사진찍고 난리가 났네요..

그때는 '남는게 사진이다'라 생각하고 찍었는데, 지금보니 좀 부끄럽네요 ㅋㅋ



그리고 한 친구는 한술 더 떠서 손가락으로 장난도 쳐보네요.



가까워 보이지만 위에 사진의 거리 정도라 안전하답니다.~  점프하지 않는 한.... ;;



지나가다가 이름모를 새도 발견하고..






이 녀석 소리가 얼마나 큰지.. 지나가다가 깜짝 놀랐네요.



이름 모를 많은(?) 새를 구경하고나니, 이제 이정표가 나왔네요..



실제로 '라오스 동물원' 한바퀴 돌려면 30분에서 1시간이면 다 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랍니다.~




또 새...



'라오스 동물원'에는 '새'만 있는 건지 내가 '새'만 찍은 건지.. ;;;

참고로, bird(새)는 라오어로 '녹'입니다.





드디어.. 다른 녀석들입니다.!!



Fresh water (민물)에 사는 Crocodile (악어)가 일광욕 중이네요.

실제로 오른쪽 하단부에 그림자를 보면 아시겠지만, 난간에서 내려보는 거라 조금 아찔했음돠~~ ㄷㄷㄷ;;;

참고로 악어는 라오어로 '캐'입니다.





그리고 걸음을 옮겨 곰돌이(?) 2 마리를 구경했지요.~






얘는 배고픈지 계속 입을 벌리고, 먹을 것을 기다리더라구요...

줄게 없어서 미안혀~~

참고로 bear(곰)은 라오어로 '미' 랍니다.




라오스에서 가장 많은 동물은 '개님' 이고, 가장 유명한 녀석 바로 '코끼리'입니다.



왜 유명하냐구요??

야시장 한번 가보세요~~. 파는 물건의 절반 가량이 '코끼리'가 그려져 있답니다.

그 외에도 있지만 생략하구요. elephant(코끼리)는 라오어로 '쌍' 입니다.





그리고 낙타...



침 뱉을까봐서 가까이 못가겠네요..;;

참고로, camel(낙타)의 라오어는 '욷'이라네요.~



그리고, 마지막으로 다리가 가늘다란 사슴..



이거 사슴 맞죠?? -_-;;;;

deer(사슴)의 라오어는 '꾸왕' 이라네요..



새벽이다보니 졸려서 정신이 없네요... 오늘은 여기서 그만요..~

라오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.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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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에서 내가 살고 있는 집은 3층 건물에 옥상이 있는 아파트다.


그 옥상에서 본 주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봤다.





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인부들의 모습..






집 뒤편에 현지스러운 집들..






지붕과 나무들의 모습..







좀 사는(?) 분의 집인 듯.. 폭스바겐.... ^^;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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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 03월 16일 생일파티  (진짜 가희 생일은 3월 20일)


국외 훈련 때부터 자기 생일이 언제라고 노래를 부르던 가희의 생일을 맞이하여

수도 단원들이 수도에 온 가희의 생일을 미리 앞당겨서 의무적으로(?) 모여 축하하는 모습.. ^^;;




참고로 라오스 말로 '생일'은  '완껃(∂)' 입니다.

발음하기 힘든 '으'와 '어'의 중간 발음이지만 '완끗' 이라고하면 어느정도 알아 들어요. ^^



[장소 : 위앙짠의 중심부에 위치한 피자전문점 '스웨디시'에서..]



서로 다른 케익의 반씩을 모아 하나로 만드는 절대 평범치 않은 친구들의 선택..




여자 단원들만 한 컷.



수도 단원 3명과 지방 단원 3명.


이 날 총 8명의 코이카 단원이 모여서 가희's 생일을 축하해줬음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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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녁 무렵 비엔티안(위앙짠) 메콩강 하늘을 사진기로 담아봤네요.


무보정으로 사진크기만 축소해서 올려봅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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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(위앙짠)의 중심부에는 '딸랏싸오'가 위치하고 있습니다.


딸랏 의 의미는 '시장(market)'의 의미이고,    싸오 의 의미는 '아침(morning)'의 의미로
합쳐서 '아침시장'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.


참고로  딸랏싸오 에서 왼쪽방향으로 가다보면 '딸랏랭'이 있는데
딸랏 의 의미는 '시장(market)'의 의미이고,    의 의미는 '저녁(evening)'의 의미로
합쳐서 '저녁시장'이라는 뜻을 가진 시장도 있습니다.



보이시는 건물이 딸랏싸오 입니다.



원래 이 건물 뒤에 '재래시장'을 두고 딸랏싸오라고 하지만

건물에 가려 보이지가 않네요.



다음에는 주위의 장사하는 모습들까지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.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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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한민국에 아이들도 귀엽지만,   라오스 아이들도 참 귀엽네요.

많이 찍지는 못했지만, 나름 라오스 아이들의 사진을 올려볼께요.




[SWENSEN'S] 아이스크림 가게 이름이에요~!
 

아이스크림 먹는 모습을 찍을려고 하자 얼어버렸네요.. ^^
 





[딸랏싸오 맞은편에 버스터미널]

엄마가 아이에게 과자 주는 장면.. ^^







[버스터미널 근처에서]

뚝뚝이를 기다리는 꼬맹이. (손에 무언가를 꽉 쥐고 있네요 ^^)






[K마트에서 나싸이 교회 가는 길에서]

가족 같아 보이는데.. 돌에 박혀있는 철근을 뽑고 있네요.





마지막 사진을 사진기로 담으면서,

그들에게 따뜻한 말한마디, 따뜻한 도움의 손길도 주지 못한 제가 참 부끄러웠네요.



라오스에는 이렇게 형편이 어려운 친구들이 종종 보인답니다.

학교에서 공부해야 할 아이들이 신발도 신지 않은 체, 구걸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,

구걸하는 어머니의 등에 엎혀 있는 아이들도 많이 볼 수 있어요..



지금은 그들에게 도움을 주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워 하지만

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이러한 풍경과 모습이 익숙해져서

그들에게 관심마저 사라지지 않을까 그게 저는 두렵습니다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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