혹시 '라오스 미용실은 어떻게 생겼을까' 라는 생각을 해보셨나요?

저는 라오스 오기 전까지 한번도 궁금하지 않았는데,
막상 오니까 궁금하기도 하고, 찾아보게 되네요. ^^


저는 수도인 위앙짠(비엔티엔)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,
좀 열악한 미용실부터 좀 고급스러운 미용실까지 볼 수 있어 몇 장 올려봅니다.


현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


좀 개방(?)적인게 특징이죠~
보시는 대로 문이 없고, 대부분의 미용실이 집과 붙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.
물론 셔터는 있답니다... 도둑이라도 찾아오면 큰 일이잖아요. ^^



한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


좀 폐쇄(?)적인게 특징이죠? 농담이에요 ㅋ
외부만 촬영해서 좀 죄송스럽네요. 다음에 여기 머리하러 가게되면 그 때는 꼭!! ㅎ



중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


중국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이 최고의 시설을 갖췄네요..
꼭 대한민국의 대형 미용실의 모습을 닮았네요.
그래도 대한민국처럼 손지압이나 어깨 주물러주는 서비스는 안하겠죠? ^^;


가격은 제가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으나,
컷트(현지어로 '딱폼')는 20,000 Kip 정도 하고요,
샴푸(현지어로 '사폼')는 10,000 Kip 정도 하네요.

그 외, 염색, 파마, 코팅 등은 비싸요.. !! ㅠ.ㅠ


물론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얼마되지 않지만, 여기서는 아주 고가랍니다.

현지 음식 중의 '퍼(∂) (쌀국수)'의 가격이 10,000 Kip이라면
대충 10 ~ 15그릇 정도는 나오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대충 감 오시죠? ^^



아무튼 유용한 정보가 되시길 바래요. ^ 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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