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(위앙짠)에는 모두 5개의 교회가 있는데
그 중의 하나인 나싸이 교회를 소개하고자 합니다.
나싸이 교회는 엄마네 반찬가게에서 K-마트를 가는 방향으로 가다가보면
삼거리가 나오는데 거기서 왼쪽 방향으로 방향을 바꿔 조금만 더 가면 있습니다.
(총 소요시간은 걸어서 15~20분 정도 소요되네요)
예배를 드리는 중이라 사진을 찍을 틈이 없었는데
마침 예배도중에 특송 시간이 있어서 한 컷 남겨봅니다.
특별히 이 날의 특송은 '청년들'이었는데
한국의 교회와 마찬가지로 형제보다는 자매가 많아 보입니다.
(참고로 사진으로 보면 교회가 좀 작아 보일 수 있는데, 사진을 '줌' 해서 찍었기 때문에 작아보일 수 있어요.)
나싸이 교회를 잠시 소개하자면 라오스 현지인은 물론, 동서양을 막론하고
여러 나라의 사람들이 함께 예배드리는 곳으로 참고로 예배시간은 9시 30분입니다.
그 전에 예배도 있는 것 같아보였는데 정확한 시간은 저도 잘 모르겠네요.~
나싸이 교회 출석하시는 한국분들도 20~30명 정도 있으며,
통역해 주시는 분이 있어서 예배를 드리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답니다.
예배를 마치고 교회의 모습을 담아봤는데, 그 중 한 장만 올려봅니다.
사진의 건물 오른쪽 편에 또 다른 건물이 있습니다.
그 곳도 야외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이며, 교제의 공간으로 활용됩니다.
라오스에 여행오셔서 예배드릴 곳을 찾으신다면 나싸이 교회를 추천합니다.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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